젊은 여성들도 관심 있는 요실금치료 방법

노년층에게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요실금이 젊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면서 산부인과를 찾는 요실금환자들이 늘고 있다.

50~60대의 중년층 여성에게 요실금 증상이 보일 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면이 있는 반면 30대 여성들에게는 부끄럽고 불편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요실금은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재채기만으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외출 시 요실금팬티를 착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기도 한다. 보통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하며 악취나 찝찝한 냄새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질염이나 다른 여성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출산, 노화,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질이 늘어나거나 헐거워지고 요도를 받치고 있는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발생하게 된다.

젊은 여성들은 수술적인 방법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요실금 예방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여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

수술적인 방법 외에 비수술적인 요실금치료로 인티마레이저는 간단하게 광열레이저시술을 통해 질벽의 근막과 점막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탄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골반근육이 복원되어 요실금치료에 효과적이다.

인티마레이저는 통증이 없어 마취 없이 가능한 시술로 20분 내외 시술이 가능하며 질성형과 요실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레이저로 알려져 있다.

범계에 위치한 미스미즈산부인과 정소용원장은 “요실금은 부끄러운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숨기기 보다는 확실한 치료를 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티마레이저는 요실금치료 뿐만 아니라 질성형까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요실금은 증상이 나타났을 시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임으로 가까운 산부인과나 전문의를 통해 상담 및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