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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09.11   조회수 1 
제목 [THE FACT] 늘어져 관리가 어려운 소음순, 말끔한 치료 가능    작성자 미스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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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져 관리가 어려운 소음순, 말끔한 치료 가능



별다른 자궁 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자꾸만 질 입구가 붓고 염증이 발생한 것처럼 가려운 느낌을

받는 여성들이 있다. 질염을 만성적으로 달고 다니거나, 스키니진 또는 속옷을 입을 때마다 불편하고

끼이는 느낌이 든다면 소음순이 심각하게 늘어나 있거나, 심한 비대칭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소음순은 질 입구에 위치해 있는 날개형태의 부위인데, 질 입구를 감염이나 충격의 위험에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소음순의 피부는 매우 얇고 약하기 때문에 변형이 일어나기 쉽다.

최근에는 이러한 소음순의 변형으로 인해서 부인과 질환 및 생활 속 고충을 토로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선천적으로 소음순의 모양이 비대칭적이며 늘어져 있는 형태인 여성들도 있지만, 대체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유지한 생활 습관 때문에 소음순의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 지나치게 소음순 부위에 밀착하는 속옷과 바지를 자주 착용할 때,

소음순 부위를 지나치게 비벼서 닦거나 할 때 피부의 변형과 착색이 일어나면서 소음순 늘어짐이

발생하게 된다. 소음순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때 가장 적절한 치료가 바로 소음순 성형술 밖에 없다.

시술이나 생활습관 교정으로 치료가 될 수 없는 부분이다.

소음순 성형술은 단순히 소음순이 늘어난 것만 해결해 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안양시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미스미즈산부인과 정소용 원장은 "최근 소음순 늘어짐을 교정하기 위해

소음순 성형술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소음순 성형술을 시술해주는 병원 또한

늘고 있으나 소음순 성형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부족해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고 설명했다. 소음순은 두 개의 날개형태의 부분이기 때문에 양쪽의 균형이 맞게끔 수술해 주어야 한다.

또한 소음순이 너무 작다면 질 입구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므로 개개인마다 적절한 소음순 길이를

고려하여 균형 잡힌 수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소음순의 불필요한 부분을 절단해 내었을 때 절단면을

자연스럽게 마무리 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섬세한 시술을 필요로 하므로 소음순 성형에 대한 경험이 많고

시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에 따라 수술하는 병원을 택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팩트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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