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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1.20   조회수 1 
제목 [헤럴드경제] 겨울이면 심해지는 요실금 대안이 없을까?    작성자 미스미즈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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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심해지는 요실금에 대한 고민은 하루 이틀의 고민이 아니다. 중년여성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했을 신체적 변화이다.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신체 변화가 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이를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요실금 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고 나이가 들면서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진다. 또 여성은 출산, 폐경 등을 거치면서 요도 지지 부분과 요도 괄약근이 느슨해지기 쉬워 요실금이 발생한다.

실제로 40대 이상 중년 여성이 40%가 기침, 재채기, 줄넘기 등을 할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요실금을 앓고 있다.

기초대사량이 현저히 낮아지는 중년에는 비만해지기도 쉬운데, 비만도 요실금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복부지방으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거나 골반 근육이 약해져 요실금이 생기는 것이다.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참거나, 소변이 마렵지 않은데도 억지로 방광을 짜내듯이 배뇨를 하는 것은 요도와 방광 기능을 깨뜨려 배뇨 기능의 균형을 잃게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요실금은 위생 문제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도 유발한다. 요실금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등의 문제도 빈번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현대 의학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이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해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요실금 치료 방법으로 레이저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모나리자터치'라는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개선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모나리자터치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질성형과 요실금 개선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로 질점막의 회춘을 위한 DEKA사만의 특수한 펄스를 이용해 최소 침습으로 기저층을 자극하여

이완된 질점막을 탄력있고 두껍게 좁혀주고, 요실금 치료 및 질내 환경을 개선해주는 레이저이다.

 

수원역 근처에 있는 미스미즈산부인과 양정미 원장은 "모나리자 터치는 15분이라는 짧은 시술 후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고,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어서 더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원장은 "요실금 증상이 점점 세대를 초월해 나타나고 있어 젊은 여성들도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빨리 상담 받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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