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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9.25   조회수 1 
제목 [아시아뉴스통신]감추지 말아야 할 여성건강, 그 첫번째는?    작성자 미스미즈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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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즐겨 입는 레깅스, 타이트한 옷차림은 물론 다리를 꼬는 사소한 습관들은 여성의 외음부(소음순) 건강에 적신호를 부른다.

여성의 소음순 모양과 크기, 색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선천적인 요인이나 물리적 자극, 호르몬영향 등에 의해 소음순의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음순은 여성 회음부의 요도와 질 주변으로 형성된 한 쌍의 주름으로 요도와 질 안으로 세균이 침투하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크거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지면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 소음순이 끼이거나 과도하게 질 분비물이 생기면서 냄새가 심할 수 있다.

또한 배뇨 시 소변이 묻어나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며 색, 모양의 변화로 인해 자신감을 상실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성감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소음순은 또한 성관계 시 말려 들어가 통증이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수치스러움과 자신감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경우 미용적이거나 기능적인 치료목적으로 수술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음순수술은 30~40분 이내로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3~4주차부터 소음순모양이 자리를 잡으면서 성관계가 가능해진다.

 

이는 개개인의 소음순모양에 따라 두께, 길이, 주름여부 등을 고려하여 가장 잘 어울리는 크기와 모양으로 수술이 이뤄져야 하며,

실밥자국이나 수술한 티없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한 모양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출혈로 인해 딱딱해지는 증상이 없어야 잘된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수원 미스미즈산부인과 양정미 원장은 “소음순수술은 모양과 기능적인 면, 또는 성감까지 생각해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아야 만족도가 높은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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