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기를 피하여 관계를 맺음으로써 임신의 간으성을 낮추는 방법을 월경주기(생리주기) 피임법이라고 합니다. 난자가 배란된 후 체내에서 12~24시간 동안 수정이 가능하고, 정자의 경우 72시간까지 생존이 가능한 것을 고려해 가임기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생리주기가 규칙적인 경우에 피임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여러 요건들에 의해 배란일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피임 실패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임을 원하시는 경우 콘돔이나 기타 다른 피임 성공률이 더 높은 기구나 약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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