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의 오심이나 구역, 구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원인에 따른 치료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식습관의 조절을 통해 어느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는 있습니다.
입덧이 심할 경우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 냄새나 음식, 자극적인 맛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은 양의 식사를 자주 먹되 포만감이 너무 느껴질 정도로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입덧 증세가 너무 심해 아무것도 먹을 수 없거나 탈수 증세가 생겼을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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