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에는 남성에 비해 성병이 생기더라도 거의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남성의 경우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여성보다 빨리 알게 되고 그 사실을 걱정하여 성교 상대방에게 고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남성 혼자만 치료를 받고 시치미를 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은 성병이 있는지 혹은 어떤 성병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한국 남성의 특성상 최근 개방된 성생활에서는 더욱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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