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지내시거나 혹은 집에서 질 세정제 같은 것으로 자가 치료를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 자가 치료는 일시적으로 냉의 양은 줄지만 균을 완전히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만성적인 질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파는 일반 의약품 약들은 항생제 계통이 없기 때문에 질염을 치료 할 수 없습니다. 빨리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해 두면 골반염, 추후 임신시의 합병증 등의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에는 병원에서의 치료와 주사제 그리고 먹는 약이 필요하며 약 2~5일간은 병원에 내원하셔야 하며 기간은 균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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